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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남]평택 도일동 주민 집회 "고형연료 발전소 결사 반대"2018-02-22 13:11:1
2018/02/23 13:15 833

[기남]평택 도일동 주민 집회 "고형연료 발전소 결사 반대"2018-02-22 13:11:14

더 많은 지역채널 소식은 "tbroad1.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평택시 도일동 주민들이 오늘(20일) 세종시를 찾아 환경부앞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지난해 열병합발전소 허가가 반려된 폐기물처리업체가
발전용량을 줄여 또다시 허가를 신청했기 때문인데요,
주민들은 환경부에 즉각 반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환경부장관은 평택, 안성시민의 건강과 재산권을 보호하라!"

환경부 청사 앞에 모인 주민들이
북과 꽹과리를 치며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발전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평택시 도일동 주민들입니다.

한 폐기물처리업체가 환경부에 통합환경허가를 신청하자
이에 반발해 집회를 가진 겁니다.

해당 업체가 신청한 시설은
폐합성수지와 폐고무 등으로 SRF 고형연료를 만들고
이 연료를 태워 전기와 스팀을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S/U] 이창호/chlee11@tbroad.com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형페기물 소각장으로 인해 환경적
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소각장 설치를 반대했습니다."

[인터뷰] 정금자/평택시 도일동
"조금의 쓰레기를 태워도 냄새에 사람이 죽을 것 같은데 공
장에서 매일 연기 나면 사람이 살겠어요.
그 쓰레기장이 웬 말이에요. 그거는 절대 반대예요.
죽을 각오를 하고 투쟁을 합니다."

앞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는
이 업체의 열병합발전소 허가신청을 반려했습니다.

평택시와 주민 반대를 이유로 들었는데, 이후 업체가 자가
소비용으로 발전용량을 줄여 환경부에 통합환경허가를 신청한 겁니다.

[인터뷰] 전영진/평택시 도일동
"한 번 그 자리에 반려된 그런 사업을 가지고 또다시 반복
해서 사업 허가를 낸다는 게 너무 화가 나서 왔습니다."

주민들은 사업부지 인근에 1만7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브레인
시티가 조성되는 만큼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원영수/ 고형폐기물 소각시설 반대대책위
"환경부에서는 모든 게 완벽하다고 하지만 완벽할 수 없는 게 연기 속에
들어있는 중금속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1차적인 피해보다 2차적인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을 환경부는 모르고 있습니다."

대책위는 환경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심의를 중단하고, 즉각 반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환경부는 다음달 중에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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