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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브레인시티 기공식 2019년5월21일
2019/05/22 10:48 271

이재명 “평택 브레인시티 경기남부 핵심기지 될 것”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사진제공=경기북부청


[평택=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평택 브레인시티가 경기남부 발전의 핵심적인 기지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며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일동 한국복지대학교 앞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사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기공식 축사에서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안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일반 산단이며,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상당한 위험이 있는데도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 추진을 결정해준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평택시가 경기남부 발전의 핵심기지로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일반적인 기업만 유치하는 산업단지에서 탈피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미래도시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총 2조7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오는 2021년 12월까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여㎡ 부지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지식기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원활한 재원 조달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1·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용지(146만㎡)를 개발하고, 2단계로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복합용지 및 지원시설용지(336만㎡) 등을 개발한다.

당초 이 사업은 2010년 3월 경기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나, 지지부진한 토지 보상과 재원 조달방안 불확실 등으로 2014년 4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을 받으며 난항을 거듭했다.


이후 2016년 6월 경기도가 단계별 개발방식, 공공 SPC 변경, 재원 확보, 사업성 개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산단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하며 사업 재개 신호탄을 당겼고, 이후 이행조건 완료,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 절차를 거쳐 사업 개시 10여년 만에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도내 일반 산단 중 최대 규모의 산단이 조성될 예정이며, 7879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3364억원의 생산효과가 유발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인근 평택항, 삼성평택고덕산단, 고덕국제도시 등 각종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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